[태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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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현장 일본의 지방자치
어느 지방의 현지사(한국으로 비유하면 도지사) 선거에 일본 전역이 주목했습니다. 지방 의회의 불신임안으로 현지사 자격을 박탈당한 젊은 정치인이 부당함을 호소하며 재선에 도전했고, 다시 한 번 현지사로 당선되었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일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사이토 모토히코(斉藤元彦, 47세)는 현청 직원에 대한 갑질 혐의로 백조위원회(百条委員会)의 엄격한 조사를 받았고, 결국 지방 의회의 다수결로 인해 직을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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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중의원 선거공지
오늘부터 일본의 중의원 선거가 시작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일본 국민들은 물가 상승, 국가 안보 위협, 지방 소멸 등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현상들을 평가하고 투표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야말로 적극적으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시점입니다. 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는 언제나 “차선의 제도”라고 여겨졌지만, 현대 국가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사회의 기반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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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부부별성제도 자민당 지지자 내 절반 이상
일본에서는 결혼할 때 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성(姓)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 현행 민법 제750조에 따르면, “부부는 혼인할 때 남편 또는 아내의 성(姓)을 따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일본에서 법적으로 부부는 같은 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이 성씨에 대한 법률은 1996년 법무대신 고문기관인 법제심의회에서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의 도입”을 요구하는 [민법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안]이 제기되면서 변화의 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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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대표 경제정책 토론
자민당 총재 이시바 총리대신: “비용 절감형 경제를 재검토하고, 고부가가치를 중시하는 경제로 전환하여 물가 상승을 웃도는 임금 인상을 실현하겠습니다.” 입헌민주당 노다 대표: “급부 조건 세액 공제” 도입 일본 유신회 바바 대표: “개인 소비 확대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의 구매 의욕을 자극하는 경제 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공명당 이시이 대표: “경감세율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일본 공산당 타무라 위원장: “세율을 5% 인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