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그리스도인의 총체적 활동의 본질입니다. 세련된 신학적 사상들의 파편들도 단지 언어로 표현된 신앙의 단편적인 관념들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성경은 구원받은 자들에게 명확히 이야기합니다. 관념적인 삶을 살지 말고 모든 삶의 순간에 열정과 냉철함을 더해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사랑에는 실체가 없는 관념도, 허물 뿐인 행동도 없습니다“
the essence of the totality of a Christian’s actions
Faith is the essence of the totality of a Christian’s actions. Even fragments of refined theological thoughts merely speak of fragmented ideas of faith expressed in words.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Deuteronomy 6:5)
The Bible speaks clearly to those who are saved. It tells them not to live a life of mere ideas, but to love with both passion and discernment in every moment of life.
“Love has neither empty ideas nor hollow actions.”
생활 전반에 걸쳐서 ‘근본적인 변혁’에 의해서만 ‘자연의 위치에서 은혜의 위치’로, 인간을 해방하는 은혜의 역사를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일상에서 ‘죄’라고 생각하는 행동에 대해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결심만으로는 구원받은 증거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을 바꿔가는 행동주의적 사고가 없으면 내 마음에는 ‘근심’만이 가득 차게 됩니다.
칼뱅주의가 모든 신앙인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는 한낱 인간의 머리로는 확정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질문은
‘내 믿음은 진짜인가?’
라는 아주 심플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도대체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하며, 개선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Borrowing the words of Max Weber, my life can be described as reflecting the lifestyle of the
‘Calvinist school.’
This is because only through a ‘fundamental transformation’ in all aspects of life can one truly know the work of grace that liberates humanity, moving from the ‘natural state’ to the ‘state of grace.’ In other words, simply recognizing and resolving to correct actions one considers ‘sinful’ in daily life is insufficient as evidence of salvation. Without an activist mindset that drives actual change, my heart becomes filled with nothing but ‘anxiety.’
I do not think Calvinism applies to all believers, because God’s plan and wisdom cannot be definitively understood by the human mind. However, one question that is worth pondering in this era is,
‘Is my faith genuine?’
It is a very simple question to ask oneself, but it provides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one’s true position and to discover areas that can be improved.”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 네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겠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 창세기 12:1-2
정확히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전능자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믿었던 것입니다. 아주 심플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창조주의 말에 귀 기울였습니다.
오늘날 저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에서 힘듦을 느끼는 이유는 창조주의 말이 거짓이라는 사탄의 속삭임 때문도 아닙니다. 창조주의 말씀보다 “자아”가 먼저 나서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지 않을 때, 마음에 고통이 들어옵니다. 더구나 무엇보다 고상한 철학적 개념을 차용해서 더욱 어지럽게 만듭니다.
신앙의 기본이며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건 말씀과 기도입니다. 아주 진부한 단어지만, 무엇보다 견고하게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주었습니다.
Abraham entrusted himself and his family to the Lord.
The Lor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to others.” (Genesis 12:1-2)
To put it precisely, God called Abraham, and he responded and believed in the voice of the Almighty. It was very simple. He did not try to figure out what he wanted to do or what he needed to prepare. He simply listened to the words of the Creator.
Today, the reason many Christians, including myself, find it difficult to live a life of faith is not because of Satan’s lie that the words of the Creator are false. It is because “self” comes before the words of the Creator. When we are not living according to our desires, our hearts feel pain. Furthermore, we tend to complicate matters by borrowing lofty philosophical concepts.
We must return to the basics and essence of faith. That is the Word and prayer. Although these words may seem overused, they have steadfastly guarded the hearts of God’s people throughou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