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 교육훈련급부제도

교육훈련급부제도란, 근로자의 주체적인 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여 고용 안정과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후생노동대신이 지정한 교육훈련을 수료했을 경우, 수강 비용의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The Education and Training Benefit System is a program aimed at supporting workers’ proactive skills development and career formation while promoting job stability and employment opportunities. Under this system, a portion of the tuition fees is reimbursed upon completing training courses designated by the Minister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교육 훈련 종류 및 지급률대상 강좌의 예
전문 실천 교육 훈련, 최대 수강 비용의 80%을 수강자에 지급*업무 독점 자격 등을 목표로 하는 강좌
:간호사, 보육사 등
*디지털 관련 강좌
:4차 산업 혁명 스킬 습득 강좌
:ITSS레벨 3이상
*전문학교 과정
:직업실천전문과정(문부과학성 지정)
:커리어 형성 촉진 프로그램(문부과학성 지정)
특정 일반 교육 훈련, 최대 수강 비용의 50%를 수강자에 지급*업무 독점 자격 등을 목표로 하는 강좌
:간호지원전문원실무연수 등
*디지털 관련 강좌
:4차 산업 혁명 스킬 습득 강좌
:ITSS레벨 2이상
*전문학교 과정
:단기간 직업실천전문과정(문부과학성 지정)
:단기간 커리어 형성 촉진 프로그램(문부과학성 지정)
일반 교육 훈련, 최대 수강 비용의 20%를 수강자에 지급*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강좌
:토익, 대형자동차, 세리사, 사회보험노무사, 웹크리에이터, 복기검정 등
*대학원 과정

[신청]

교육훈련급부금의 지급 신청은 현재 거주지를 관할하는 공공직업안정소에서 접수합니다.

어른이 되기 위한 도덕 수업

2018년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늦게 ‘도덕’이라는 과목을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2차 세계대전의 그림자가 남아 있는 나라에서, 정부가 만든 ‘도덕’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진영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죠.

‘도덕’이라는 인간의 본질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해 깊이를 더하는 과목에 대해 좌우 세력의 이념 대립은 논리적 비약을 가집니다. 도덕은 이념을 떠나 순수 학문으로서 한 개인이 “어른1”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 봐야 합니다.

1: 大人の道徳-西洋近代思想を問い直す、古川 雄嗣、東洋経済新報社 (2018/7/27)

In 2018, Japan started teaching “morality” as a subject in elementary schools later than Korea. In a country still overshadowed by World War II, some factions remain skeptical of the government-created “morality” curriculum, and they voice their opposition.

However, when it comes to “morality” as a subject that helps individuals understand the essence of humanity and deepen their connection to their community, the ideological conflicts between the left and right seem logically flawed. Morality should be seen as a pure academic subject, beyond ideology, that helps individuals become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