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이라는 수학공식

1+1=1 이라는 수학공식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사실은 종종 일상 속에서 발견합니다. 초등학교 때 배운 산수의 기본 중에 기본인 1+1=2 이라는 수학이론은 고유의 영역을 넘어선 세계에서는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혼 이라는 세계에서는 1인 분을 해온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1(하나)가 되는 사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1이라고 생각 했던 자신들의 존재가 막상 나와 같은 세계를 소유한 타인을 만났을때 2가 안되는 현상에 대해 많이 당혹스럽고 스스로가 화가 날때도 있죠.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1이라는 숫자는 인간에게 편리상 표현한 기호에 불과하다는 점과 명확하지 않은 물질세계에서 계산 오류가 언제든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현실세계에서의 공식은 수정과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론과 현실을 구분하고 신중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태도야 말로 이론적 공식을 현실에게 무사히 안착시킵니다.

1+1=1

현실에서는 새로운 공식이 필요합니다.

“We often discover in our daily lives that theory and reality differ. We learn that the mathematical theory 1+1=2, one of the most fundamental principles taught in elementary arithmetic, is not a universal truth when applied beyond its own domain.

In the realm of marriage, we experience how two individuals, who have lived their lives as separate entities, come together to become one. It can be quite bewildering and even frustrating when we realize that what we thought were two distinct entities do not simply add up to two when they meet another person with a world similar to their own.

However, upon reflection, we come to understand that the number 1 is merely a symbol of convenience created by humans, and that calculation errors can occur in the ambiguous material world.

Formulas in the real world seem to require revision and supplementation. Distinguishing between theory and reality, and living our lives with careful consideration of reality, is what allows us to safely apply theoretical formulas to the real world.

1+1=1

In reality, a new formula is needed.”

일본의 여름

일본의 여름

일본의 더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목 뒤로 흘러내리는 땀은 오늘 하루에 힘을 더합니다.

그림자는 지나가고

봄의 그림자가 물러간 자리에
봄이 찾아왔다

민주화의 그림자가 물러간 자리에
자유가 찾아왔다

우리가 물러간 자리에
무엇이 그 자리를 매꿀까?

1절: 겨울이 끝날무렵 봄이 찾아온듯 따뜻한 날이 몇일 계속되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짧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매서운 북풍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온줄 착각했었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봄이 찾아왔습니다. 추위가 다시는 안올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2절: 민주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개인의 자유”입니다. 민주주의 제도를 지키는 것 자체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착각하면 안됩니다.

3절: 우리 개인은 다음세대에 무엇을 남길까요? 민주화의 선배들이 소중히 여긴 민주주의 제도를 개선해가며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선”을 남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냉동 식품과 생선구이의 절묘한 조합

⚪️タラ焼き (대구생선)

⚪️メンチカツ (멘츠카츠)-냉동식품

⚪️枝豆 (콩)-냉동식품

⚪️ふりかけ (치이카와-후리카케)


일본의 대표적인 감성, “도시락”

냉동식품을 몇개 사서 넣고 메인요리만 조리하면 간단한 도시락 완성! 도시락을 만든지도 1년이 넘었네요. 나름대로 요령도 생기고 요리도 늘었지만 아직 고수의 길은 멀고도 멉니다.

더욱 간단하게! 건강은 확실히! 애정도 듬뿍! 이러한 도시락을 만드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