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삶은 단순해집니다. 왜냐하면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인 삶에서 확고한 방침과 우선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제한된 인간의 지혜로는 내일의 일조차 예측할 수 없기에 “오늘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늘 가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초대교회 시절 안디옥 교회의 사람들을 믿지 않는 이들이 부르던 별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삶의 목표와 방식이 다른, 다소 독특한 집단을 가리키는 표현이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타니카와 슌타로(谷川俊太郎) 씨가 92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일상의 진부함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표현하는 시인이었습니다. 그의 담백한 시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때로는 인간의 솔직한 본성을 은유로 드러내어 양심을 일깨우기도 했습니다. 타니카와 씨는 ‘인간을 표현하는 예술가’라는 직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