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장의 위로

하루 종일 인간의 마음은 바다와 같습니다. 깊은 바다 속 해류와 해변의 파도처럼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망망대해 위 길 잃은 한 척의 배의 선장이 불안을 느끼면, 성경 말씀에 귀 기울여 창조주가 주는 평안에 마음을 기댑니다. The human...

마음의 여유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유를 가진다’는 문장에는 한 단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분주하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서두르는 친구를 보고 “여유를 가져” 라고 말할 때 단순히 행동을 천천히 움직이라는 말뿐만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고 여유를 가지고 다시 생각해봐’ 라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역설의 진실

성경은 끊임없이 역설을 선포하고 있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통하는 상식은 성경 앞에서는 경외감을 가진 채 고개를 숙여 중얼거립니다. ‘그건 현실적이지 않아. 그렇게 살면 바보 취급당할 거야.’ 그리스도인조차 성경의 역설 앞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으니까요. 성경의 역설은 개인의...

망각의 아름다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 하나는 “망각”이라는 생리학적 시스템입니다. 모든 것을 기록하려는 습관이 개인의 생활 깊숙이 침투된 오늘날,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것은 큰일이라도 난 듯 호들갑을 떠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이성 보다는 감정

영국의 보수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먼드 버크는 “숭고와 미…” 저서를 통해 인간의 감정에 대해 고찰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그는 18세기 영국의 많은 철학자들이 다룬 “미학적 관념”을 선택합니다. 당시 영국의 경험론자들은 프랑스의 “이성”을 중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하려고...

아름다움의 가치

우리는 “아름다움”에 끌립니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아름답다”는 관념이 작용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 우리의 신체가 움직입니다. 외부의 강제적인 장치가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아름다움”을 찾아 행동합니다. 18세기 계몽주의자들이 “아름다움”을 연구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움의...

“있다”라는 착각

우리는 착각 할때가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연적 귀족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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