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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우는 시간

최근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신생아라서 그런지 너무나 귀엽고 작게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첫째 아이를 보는데 갑자기 ‘어린이’가 된 것 같았습니다. 손도 더 커 보이고, 발도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선물을...

소중한 것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나는 내가 가진 것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렴풋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내 삶에 주어진 사랑을 구체적으로 알고, 그것을 다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중요한...

보이지 않는 손 – 공급과 수요

‘보이지 않는 손’은 애덤 스미스의 사상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경제가 유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흐름은 현금, 주식, 물건의 이동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 사회의 본질적인...

지방선거의 본질을 묻다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한 선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인물을 뽑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기준은 종종 중앙정치와 정당에 머물러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모습이 지방선거의 본래 의미에 부합하는지 질문할...

일본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전거를 탈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까운 거리의 이동, 아이와의 산책, 그리고 일상의 작은 여유까지. 하지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일본에서는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의 태도”를 요구받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최근...

대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2026년 지방선거가 앞으로 한 달 남짓 다가왔습니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 시민들은 좀 더 나아진 미래를 기대하며 신중히 후보자들을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민 없이 지역 정당 출신 후보자를 지지했다면, 지금은 시민들의 정치적...

대구는 아름답다

가족 일로 잠시 고향 대구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다시 살아보는 대구는 여전히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고향의 향기를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어린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그 시간...

여전히 보수의 중심, 대구

대구는 신중함과 결단력을 동시에 지닌 도시입니다. 정당 정치에 있어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오랜 시간 형성된 정치적 선택을 비교적 일관되게 유지해 온 지역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맹목적인 지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정한 인물이나 집단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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