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를 연고로 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감독, 나가시마 시게오(長嶋茂雄, 향년 89세) 감독이 6월 3일 서거했습니다.
그는 프로 선수로 17년간 활약하며, 통산 타율 3할 5리, 2471안타, 444홈런, 152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수위타자 6회, 홈런왕 2회, 타점왕 5회를 차지하며 일본 야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으로 팀을 리그 우승 5회, 일본 시리즈 우승 2회로 이끌었습니다.
“야구는 살아 있는 생물이다”라고 말했던 그는,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몸소 실천하며 팬들과 선수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그의 존재는 수많은 일본 야구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었고, 지금도 존경과 그리움 속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프로”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는 일본 야구계의 큰 별이었으며, 그가 남긴 업적은 다음 세대에게 희망의 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Legendary Japanese Baseball Icon Shigeo Nagashima Passes Away
Shigeo Nagashima (age 89), the honorary lifetime manager of the Yomiuri Giants, based in Tokyo, Japan, passed away on June 3rd.
Over his 17-year professional career, he recorded a batting average of .305, with 2,471 hits, 444 home runs, and 1,522 RBIs. He won six batting titles, two home run titles, and five RBI titles, solidifying his place as a legend in Japanese baseball. After retiring as a player, he managed the Yomiuri Giants to five league championships and two Japan Series titles.
Known for saying, “Baseball is a living creature,” Nagashima lived a life that radiated his deep affection and passion for the sport. His presence inspired generations of Japanese players, who continue to express admiration and sorrow at his passing.
Nicknamed “Mr. Pro,” he was a shining star in Japanese baseball, and the legacy he leaves behind continues to illuminate the path of hope for future generations.
日本野球界の伝説、長嶋茂雄氏が死去
東京を本拠地とする読売ジャイアンツの終身名誉監督、長嶋茂雄氏（享年89）が、6月3日に逝去されました。
プロ17年間での通算成績は、打率3割5厘、2471安打、444本塁打、1522打点。首位打者6回、本塁打王2回、打点王5回という輝かしい成績を残し、日本野球界の伝説的存在となりました。引退後は読売ジャイアンツの監督として、リーグ優勝5回、日本シリーズ優勝2回を達成しました。
「野球は生きている生き物だ」と語った長嶋氏は、その言葉通り、野球への深い愛情と情熱を体現し、多くのファンや選手に感動を与えました。その姿は多くの野球選手にとっての模範であり、今もなお敬意と惜別の声が寄せられています。
「ミスタープロ」と呼ばれた彼は、日本野球界における大きな星であり、その功績は次の世代に希望の道を照らし続けています。
